이순신장군의 멘토를 이야기하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80세 현역 정걸장군’

입력시간 : 2019-11-28 08:49:02 , 최종수정 : 2019-11-28 09:18:25, 이영우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80세 현역 정걸장군’ 출간이야기

기업가 문익점에 이은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두 번째 역사경영에세이 80세 현역 정걸 장군이 출간되었다. 이 도서는 '이순신 전도사'로 알려진 윤 회장이 이순신 장군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던 조력자 정걸을 찾아 그의 삶을 돌아보고 경영가치를 새겨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윤 회장은 젊은 사람들에게 이순신의 존중을 이야기하고 나이든 사람에게는 정걸의 섬김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의 젊은 사람들과 나이든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게 함으로써 갈등의 간극을 줄일 수 있다고 시사하고 있다.

 

그는 "정걸 장군을 이순신 장군의 멘토이며, 나라를 위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쏟아 부은 노장"이라고 평했다. 정걸은 이순신보다 31살이나 많았지만 도와달라는 요청에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베풀고 떠난 호걸이었다.

 

윤동한 회장은 뜻을 같이한 기업인들과 사재를 출연해 2017년 사단법인 서울여해재단을 설립해 이순신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신의 자()여해(汝諧)’를 담고 있는 서울여해재단에서는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순신학교를 운영해 매년 작은 이순신들을 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든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이순신 생애와 리더십에 관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윤 회장은 이순신을 도왔던 조력자를 찾는 일은 결국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이순신 장군 주변에 있었던 많은 위인을 발굴해 기업가로서의 이순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신 장군의 저작을 모은 '이충무공전서'는 다소 난해하고 고증에 대한 오역과 오류가 많았다. 윤회장을 비롯한 서울여해재단이 이를 바로 잡는 작업을 통해 성웅 이순신을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5월부터 202210월까지 36개월 동안 진행계획에 있다.

 

저자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2014년 다산경영상(창업경영인 부문)과 국민훈장 동백장, 2018년 한국능률협회가 제정한 한국의 경영자상’, 2019년 언스트앤영(EY)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였다. 그가 이끄는 한국콜마()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고용노동부)에 선정된 바 있다. 역사와 인문학을 접목한 창업 경험과 경영을 바탕으로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2016년 출간했다.

 

2018년에는 목화씨를 들여온 고려인 문익점을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인으로 해석하여 이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가 이번에 펴낸 역사경영에세이 두 번째 시리즈는 80세 현역 정걸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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